2020년에 알게된 CFA의 마침표를 드디어 찍었다. (한 번에 1,2,3 모두 합격!! 짝짝짝!!! 응~ 하지만 세상은 그대로~^^)
공대출신인 나는 CFA가 뭔가 간지나보여서 시작하게 됐는데 이렇게 끝을 볼 줄은 몰랐다. ㅎㅎ..
레벨1은 양이 많아서 힘들었고
레벨2는 갑자기 난이도가 확 증가해서 힘들었고
레벨3는 에세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 슈웨이져 내용을 모두 곱씹으며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힘들었다.
레벨2가 정점이고 레벨3는 할 만 하다는 글들이 있던데, 절대 아니다. 스트레스 강도로는 레벨3가 최고봉이었다. 적어도 나에게는 -.ㅠ
레벨3는 오전 에세이, 오후 멀티플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문제는 바로 오전 에세이다.
문장 길이를 얼만큼 길게 적어야 할 지, 문법대로 잘 적어야 할 지, 기호들을 맘대로 적어도 될 지 등 매우매우 스트레스다.
물론 레벨3 합격자에게는 점수가 공개되지 않아서 내가 정답이다 라고 말할 순 없지만, 문법? 중요치 않은 것 같다. 기호? 아주 맘대로 적어도 되는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건 핵심키워드 첨가 여부인 것 같다.
많은 Candidate들이 스트레스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나는 이렇게 조언하고 싶다. 슈웨이져 여러 회독이 꼭 필요하다고. 테벵, 홈페이지 연습문제, 커리큘럼 연습문제와는 물어보는 스타일이 좀 다르니 염두해두고 공부하라고.
CFA가 실효성이 있니 없니 논란은 많지만, 아무튼 합격하고 나면 뭔가 나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은 얻게 되는 것 같다.(+금융권 이직시 도움, 금융지식 꽤 많이 증가)
많은 지원자분들에게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