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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초보 4탄] 기본적 용어 설명. ROE 주식 기본적 용어 설명 4탄. ROE에 대해서 알아보자 ROE : Return on Equity 의 약자이다. 즉, 한 기업의 수익을 투입한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ROE는 그 기업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돈을 벌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워렌 버핏은 ROE가 최소 3년동안 15% 이상을 유지하는 기업만 투자한다고 한다. ROE는 당연하게도 일반적으로 높으면 좋겠지만,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ROE가 건강하게 높은지를 봐야한다는 말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ROE 공식은 ROE = 순이익률 × 자산회전율 × 레버리지 비율 로 풀어서 쓸 수 있다. 여기서 투자 시 주의깊게 봐야 할 부분이 레버리지 비율이다. 레버리지 비율은 자산 ÷.. 더보기
[주식초보 3탄] 기본적 용어 설명. PBR 주식 기본적 용어 설명 3탄. PBR에 대해서 알아보자. PBR : Price Book value Ratio 의 약자이다. 즉, 한 기업의 주가를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조금 더 쉽게 표현하면 주가가 그 기업의 '장부상 가치'보다 몇 배로 거래되고 있냐는 뜻이다. PBR = 주가 ÷ 주당 순자산 일반적으로 PBR이 높으면 고평가 PBR이 낮으면 저평가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PBR이 1이라고 하면, 그 기업이 가지고 있는 순자산가치만큼만 딱 주가가 반영돼있다는 뜻이다. 자, PBR의 개념에 대해서 이해했다면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1. PBR이 높으면 무조건 고평가인가? 답은 No. 예를들어 테슬라의 PBR은 14가 넘고, 애플의 PBR은 46이 넘는다. 그럼 이 기업들은 고평.. 더보기
[암호화폐정보 3탄] 메타버스 코인 장기투자자들에 대한 우려 메타버스의 미래는 올까? 온다면 언제 올 것인가? 메타버스에 미래가 있다고 믿는 선구자적인 느낌으로 메타버스 코인에 투자한 사람들이 꽤 있다. (단순 트레이딩을 말하는게 아니라 인베스팅 관점으로 장기 홀딩하는 분들을 말한다.) 나 또한 메타버스가 미래에 구현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그 '미래'의 시점이 언제냐가 투자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하다. 10월에 디센트럴랜드와 더샌드박스의 활성 이용자 수가 각각 38명, 522명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기존에 디샌트럴랜드와 더샌드박스가 홍보한 수치들(디센드럴랜드 하루 평균 8천명 접속, 더샌드박스 가입자 200만명 돌파)와는 너무나도 크게 차이나는 수치이다. 나는 전에 샌드박스 알파3 게임플레이를 유튜브로 본 적이 있고 기사 .. 더보기
[주식초보 2탄] 기본적 용어 설명. EPS 주식 기본적 용어 설명 2탄. EPS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본 설명이기 유상증자, 자사주 소각 등을 함께 설명해야하는 가중평균유통주식 등의 개념은 빼도록 하겠다.) EPS : Earning Per Share 의 약자이다. 즉 한 기업이 작년에 벌어들인 수익을 유통되는* 보통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유통되는 -> 감자, 자사주소각 물량을 뺀 나머지 물량. 현재 시중에 풀려있는 물량이란 뜻) 기본EPS = (당기순이익 - 우선주 배당금) ÷ 가중평균 유통보통주식수 삼성전자가 작년에 40조를 벌었고 삼성전자의 유통된 보통주식수가 59.7억주라고 하면 삼정전자의 작년 EPS는 40조 / 59.7억주 = 약 6,700원/주 가 된다. 당연하게도 EPS는 절대적으로 높으면 높을 수록 좋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 더보기
[주식초보 1탄] 기본적 용어 설명. PER 주식을 처음 접하면 막연한 두려움이 엄습한다. 이유는 용어들이 너무 생소하고 무슨 말인지 이해도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주식 초보들을 위한 기본적 용어 1탄. PER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위 사진은 네이버 증권에서 삼성전자를 검색했을 때 화면이다. 현재 삼성전자 주가가 62,400원인 건 알겠는데 초보라면 밑에 적힌 숫자들은 뭘 의미하는지 모를 것이다. 저 숫자들 중 PER과 추정PER에 대해 설명해보겠다. PER : Price Earing Ratio 의 약자이다. 즉 한 기업의 주가를 그 기업이 작년에 벌어들인 수익으로 나눈 비율이란 뜻이다. (분자 : 주가 / 분모 : 수익) 그래서 보통 분모(수익)는 고정이고 분자(주가)가 움직이면서 PER가 변하게 된다. (*참고 : EPS 개념은.. 더보기
[주식정보 4탄] 분산투자는 중요할까? 투자 관련 유튜브 영상들을 보는 사람이라면 '분산투자'라는 말은 지겹도록 들었을 것이다. 대체 왜 그렇게 분산투자 분산투자 하는 걸까? 그리고 진짜 분산투자 하면 좋은걸까? 나의 대답은 [성향에 따라 다르다]이다. 단기투자자, 한탕주의 : 비적합 장기투자자, 변동성 무서워함 : 적합 분산투자는 크게 ①자산군 분산투자 와 ②자산군 내 분산투자로 나뉜다. 즉, 채권, 주식, 원자재, 부동산 등으로 나의 자산을 나눠서 투자하는 걸 자산군 분산투자라 하고 자산군 내에서 개별종목,상품을 고르는 걸 자산군 내 분산투자라 한다. 대부분 분산투자 하면 주식 여러개 골라담기를 떠올린다. 하지만 진정한 분산투자라 함은 자산군 분산투자 + 자산군 내 분산투자가 되겠다. 많은 투자자들이 그래도 주식에 대해서는 조금 공부도 하.. 더보기
[암호화폐정보 2탄] 레이어 1(Layer 1) 코인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1. 레이어 1 (Layer 1) 네트워크란? 조금 왜곡된 비유이지만 나는 이렇게 설명하고 싶다. 블록체인계의 애플스토어, 구글스토어가 레이어 1 이라고. 무슨말이냐면 현재 애플스토어, 구글스토어에는 수많은 앱(app) 들이 출시되어 있고, 그 앱들을 개발한 회사는 수익을 거두면 애플스토어, 구글스토어에 '수수료'를 내고 나머지는 본인들이 가져간다. 그리고 그 수수료는 애플스토어, 구글스토어의 주인들인 애플과 구글에게 귀속된다. 레이어 1에서는 앱(app) 대신 탈중앙화 앱인 댑(dapp, decentralized app)이 출시되고, 이 댑들이 레이어 1 네트워크에 지불하는 '수수료'를 '가스비(gas fee)'라고 한다. 이 가스비는 레이어 1 별로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다르지만 보통 네트워크를 유지해.. 더보기
[주식정보 3탄] 주식 투자시 달러인덱스(달러지수)를 유의깊게 보자 달러 인덱스 : 세계 주요 6개 통화(유로, 엔, 파운드 등)을 각 국의 경제비중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여 산출한 값을 달러와 비교한 지표 즉, 달러 인덱스가 높다 -> 달러 강세 달러 인덱스가 낮다 -> 달러 약세 (*참고할 점 : 달러 인덱스도 결국엔 상대적 비교 수치일 뿐, 달러의 절대적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는 아니란 점.) 보통 기준점은 100이다. 100보다 크면 달러 강세, 100보다 작으면 달러 약세장이라 불린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까지 달러 인덱스는 100을 향해 우상향하고 있었다. 그러다 코로나가 터지고 기하급수적인 달러를 찍어내면서 달러 인덱스는 곤두박질치기 시작했고 21년 중반까지 자산시장 가격이 폭등하면서 모두가 행복회로를 돌리게 되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과 양적긴축에 대한 공포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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